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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걸려 은행에 갔다가

생활

by 쎈쑈 2014. 6. 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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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드신 아버지와 주말에 만나서 칼국수를 먹다가 보이스 피싱에 걸려서 은행에 갔다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 했다는 예기를 들었다.

 

 

속으로 많이 꼼꼼하신 분이 당하실 정도면 보이스 피싱에 걸리는 사람이 예상외로 많이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은행에 도착하여 이체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은행에 있는 청원경찰에 전화기를 건넸더니 보이스 피싱으로 전화한 사기꾼 목소리가 다급해 지면서 "지금 당장 이체해야되요" 라는 말만 연거푸 했다고 한다.

 

 

은행 청원경찰과 통화했을 보이스 피싱 사기꾼의 목소리를 생각하고 속으로 많이 웃었다.

 

 

 

 

 

 

 

이렇게 웃음으로 끝날 수도 있는 보이스 피싱이지만 2013년 한해 553억원의 피해액이 보이스피싱을 통해 발생하였다.

 

 

천만원씩만 보이스피싱으로 날렸다고 하더라도 약 5530명이 보이스 피싱으로 천만원을 날린 샘이니 보이스 피싱의 위험이 우리 근처에 항상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고 빚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개인정보를 인출한 사기꾼들이 저리 대출을 미끼로 하여 보증금 명목등으로 선송금을 요청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이스 피싱에 걸려 은행에 갔다가 송금까지 하여 피해자가 된 경우에는 송금된 돈을 사기꾼이 돈을 인출하기 전에 신고를 하는 것이 피해금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다. 해당은행에 전화하여 알리고 경찰청112, 금감원 1332 번으로 전화하여 신고를 해야한다.

 

 

 

 

 

금감원에는 보이스피싱 지킴이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금환급에 대한 절차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보이스피싱 환급 절차는 피해구정 신청 -> 지금정지 -> 채권소멸절차 -> 피해환급금 결정 및 지급 순으로 이루어 진다.

 

 

보이스피싱에 걸려 당장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생활안정자금이나 학자금 대출을 5년만기로 2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 상환방식을 통하여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새희망힐링론으로 보이스피싱에 걸려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경우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에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이 2천만원이하인 경우에 연 3%이자로 새희망힐링론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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