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택

중국상해에 주택관련된 일이있어서 갔다왔다.

 

10년전에 방문하고 다시 갔다왔는데 계속 건물은 올라가고 신규건물이 너무 많다보니 택시 기사도 주소를 보고 제대로 찾지를 못한다.

 

중국의 발전은 모두의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것 처럼 보인다. 택시기사가 목적지를 찾지못해 중간에 택시에서 내려 다른 걸로 갈아탔다.

 

10년전에 방문했을 때는 푸동공항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일반 자가용 승용차 업자도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택시승강장에서 경찰들이 안내를 해준다.

 

10년전에 무턱대고 승용차 업자의 차를 탄적이 있었는데 둘이 있어서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주변에서는 어디로 데리고 갈지 모르니 큰일날 일이라고 한다.

 

중국의 주택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벽지가 없다.

 

일반 시멘트에 페인트로 칠을 한 것인데 이러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유럽쪽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벽지를 사용하게 되면 디자인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지만 벽지가 가질 수 있는 습기와 곰팡이등이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다. 시멘트에 페인트칠을 한 것은 웬지 모르게 삭막해 보인다. 익숙하지 않아서 인가보다.

 

중국에서 집을 구매하려면 중국에 거주한지 일정시간이 지났거나 아니면 중국에 설립한 법인을 통하여 구매를 할 수 있다.

 

 

[상해 진마오 타워와 동방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