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으로 건물을 살 수 있을까?

4차 산업에 대한 예기가 자주 들린다.

 

 

인공지능을 통해 더이상 노동력은 설자리가 없다는 "공포" 스런 뉴스가 신문을 도배하지만 전혀 무시할 수 만은 없는 현실이다.

 

 

3차 산업시대는 기계가 노동을 대체하였지만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이제는 노동이 아닌 두뇌를 기계가 대체하는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진짜 만화 같은 예기를 다음 세대에는 우리가 접하게 될지 모른다.

 

 

기계가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은 한계점이 있는 대체 였지만 인공지능이 두뇌를 대체하는 것은 한계점이 없는 대체 이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이러한 우려로 인해 인공지능에 한계점을 지정하기 위해 논의 하고 있지만 기술력이 있는 상황에서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누군가는 하게 될 것이며 결국은 인공지능은 한계점이 없는 대체를 지속하게 될 것을 추측해 본다.

 

 

 

비트코인도 블록체인 방식을 통해 기존의 시스템을 무너트릴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요소다. 위험요소일지 아니면 인류에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요소일지는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다.

 

 

4차 산업시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력에 대해서 한계점이 없는 대체를 지속한다면 비트코인이 야기한 블록체인 방식은 모든 장부에서 한계점이 없는 대체를 지속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든 장부의 흐름은 한계가 있다. 국내적이며 변경할 수도 있고 숨길 수도 있다. 그리고 속도도 느리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그렇지 않다. 국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픈되어 있고 추적이 가능하며 엄청난 속도를 가지고 있다.

 

 

어떻게 흐를 것인가?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건물을 살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인가?

 

 

결론은 내릴 수 없지만 기술은 우리의 예측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블록체인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기술은 인공지능과 결합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장부에 대해 파괴적 혁신을 불러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