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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비용 및 늘어나는 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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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쎈쑈 2013. 7. 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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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 검진을 통한 암 치료는 늘어나고 있고 조기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 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이라고 다 같은 암이 아니다. 동일한 암에 걸렸더라도 고소득층의 암 생존율이 저소득층보다 뚜렷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학력 격차에 따라서는 사망률이 8배 이상 차이가 난다.


18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낸 보고서 '우리나라 건강형평성 현황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암환자 4만 3000여 명의 소득계층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소득 5분위(상위 20%) 남성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소득 1분위(하위 20%)보다 13.8% 포인트나 높았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도 암 환자 5년 생존율이 소득 5분위 60.81%, 소득 1분위 52.35%로 7.46%의 차이가 났다.


이처럼 암 생존율도 고소득층에 한하여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계층 간의 건강 불평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나이로 인해 생기는 병으로 생각한 암은, 매년 17만 명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6만 9천 명이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고, 발생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암 발병보다 더 큰 문제는 치료비용인데, 평균 치료비용이 2,000여 만원으로 최근 그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두드러지고 있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양극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암환자산정특례제도'를 운영하여 진료비 부담이 큰 암 등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정부가 병원비의 90~95%를 5년간 지원해주고 있지만 5년 동안만 보장되는 제한적인 제도이며, 이 제도는 최초 발병 시기에서 5년이 지난 후부터는 암이 재발 혹은 전이 되어도 환자 본인이 병원비를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큰 비용이 드는 선택진료비, 상급병실사용료, 수술비 등이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경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완치는 모든 환자들이 바라는 염원이지만 암의 경우 완치 판정을 받고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완치 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만약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암 치료비용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겠지만 살아가기에도 바쁜 현대인에게 고액의 암 치료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큰 걱정으로 다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암 치료비용의 부담을 대비하고자 암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높아진 발병률로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높아져 암보험은 판매가 중단되거나 보장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가입이 빠를수록 좋은데, 가입만 빠르게 한다고 좋은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성별에 따른 발생확률이 높은 암은 충분히 염두해 두고 자신의 건강조건과 경제 상황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보험은 어느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비교 순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전 확인해야 하는 여러 가지 약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한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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