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의료기기 수출하는 방법(2) - 수출이 제일 쉬워요.

앞글에서 캐나다 의료기기 수출하기 위해서는 인증이 필요하며 필요한 인증에 대한 정보를 블로깅 했다. 의료기기가 Class 1,2,3 중에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 후 캐나다 인증을 획득하고 UL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KFDA에 등록이 되어야 하고 ISO13485 인증이 있어야 한다. GMP, FDA, CE 인증등도 연관되어 있다.

 

인증 작업과 병행해야 하는 것이 바이어 발굴이다. 바이어 발굴은 3가지 방법으로 발굴이 가능하다.

 

. 전시회 참여 : 캐나다 의료기기 국제전시회와 로컬전시회에 부스를 오픈하면 캐나다바이어 발굴이 가능하다. 전시회에서 만나기 전에 3C 정보를 취합해야 한다. 시장조사도 같이 하여 바이어를 만났을 때에는 샘플을 전시회 기간 중에 판매해야 한다. 샘플 가격을 낮추지 마라, 진정한 수출 고수는 제품의 장점을 통해 샘플가격을 높인다. 바이어 발굴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 인터넷 검색 :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바이어 발굴이 가능하다. 구글링을 통하여 바이어 발굴이 가능한데 해당의료기관의 캐나다 기관이나 단체, 상공회의소, 인증기관에서도 잠재고객을 발굴 할 수 있다. 

 

 . 캐나다 입찰 벤더 : 캐나다 입찰 벤더를 선벼하여 바이어 발굴을 할 수 있다. 모든 국가는 국가입찰사이트를 통해 정부에서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데 의료기기도 조달 품목에 포함이된다. 의료기기가 낙찰되면 낙찰자 정보가 오픈되는데 해당 낙찰자는 캐나다에서 의료기기 유통을 잘하는 기업 중의 하나일 수 있다. 

 

위의3가지 방법 (전시회, 구글링, 입찰 벤더 확보)을 통해 바이어를 확보하였다면 샘플 판매를 통해 바이어와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다음 편은 샘플 판매 이후에 캐나다에 판매한 의료기기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의료기기

다픔편에 가기 전에 입찰 플랫폼에 대하여 알아보자 캐나다는 바이엔셀 캐나다 입찰 플랫 폼을 사용하며 신규 플랫폼으로 전환 중이다. 아래는 기타 입찰 플랫폼에 대한 정보다. 

 

유럽 연합 입찰 플랫폼 (Tenders Electronic Daily, TED): 유럽 연합에서 운영하는 입찰 플랫폼으로, 유럽 연합 내에서 진행되는 공공 구매 및 입찰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국 연방 입찰 플랫폼 (Federal Business Opportunities, FBO): 미국 연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입찰 플랫폼으로, 미국 연방 정부에서 구매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입찰 공고, 계약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아시아 개발은행 입찰 플랫폼 (ADB Procurement): 아시아 개발은행에서 운영하는 입찰 플랫폼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공공 구매 및 입찰 정보를 제공합니다.

유엔 입찰 플랫폼 (United Nations Global Marketplace, UNGM): 유엔에서 운영하는 입찰 플랫폼으로, 유엔 및 기타 국제기관에서 구매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입찰 공고, 계약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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