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와 자영업 무상대출

 

중소기업, 대기업을 불문하고 사업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우선은 사업 계획서가 있어야 한다.

 

사업 계획서는 어떤 사업을 얼만큼의 재원을 활용하여 이익을 남기겠다는 문서다. 사업은 "문서(document)" 와 "소통(communication)"임을 아는 자가 성공을 할 수 있다

 

자영업도 작은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 계획서가 있어야 한다. 사회 초년생을 비롯하여 사회경험이 미천한 경우에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부분중의 하나가 시장(market)은 전쟁터 라는 것이다.

 

Money를 위해 24시간 전투가 벌어지는 그야말로 혈투가 벌어지는 곳이 Market 이다.

 

이 Market을 정복하고 깃발을 꽂기 위해 수많은 업체가 도전하여 실패하거나 아니면 깃발을 꽂게 된다.

 

콜룸부스 처럼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여 깃발을 꽂을 수 있으면 사업에서는 신시장(Blue Ocean)을 개척하여 큰 돈을 벌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다.

 

기존의 치열한 시장(Red Ocean)에서 경쟁업체를 물리치고 깃발을 꽂으려면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블루오션이든 레드오션이든 사업계획서의 첫 페이지에 들어가는 사업의 내용이 중요하다. 경쟁상대가 없는 시장(Market)을 나만의 노하우를 통하여 개척이 가능하여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보여지면 성공한 사업계획서다

 

사업의목적, 시장, 마케팅(product,price,promotion,place), 제조원가,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연간성장율(GAGR)등 을 통하여 투자자는 투자를 결정하게 된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지인을 통한 투자, 담보를 통한 담보대출, 정책자금등을 정부기관으로 부터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한다.

 

자영업인 경우에는 사업의 규모가 영세하기 때문에 담보대출을 받든지 제공할 담보가 없고 신용등급이 낮아 자영업을 시작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미소금융이나 새희망 홀씨 등의 지원을 받아 자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2015/07/26 - [글] - 자영업을 하기위한 미소금융과 새희망홀씨

 

자영업자가 미소금융과 새희망홀씨의 대출을 받게 되면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데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무상대출이 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자영업 협업화가 이에 해당이 된다. 사업비의 90%를 무상대출로 지원을 해준다.

 

1.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3개이상의 자영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2. 공동시설 및 판매장, 공동 브랜드, 공동운영시스템 구축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3개 이상의 자영업체가 참여하므로 협업과 역할분담, 투자, 수익배분등에 대한 계약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서울신용보증재단(TEL: 02-3278-8121)을 방문 또는 등기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