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발생순위 4위를 차지한 폐암의 낮은 생존율을 안다면 금연은 필수 입니다.

 

폐암은 국내 암 발생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안타깝께도 호흡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폐가 암에 걸리게 되면 암치료 이후에도 생존율은 2년내 30%정도 밖에 되지 않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폐암의 원인이 되는것은 흡연과 라돈입니다.

 

흡연은 모든 암발생 원인인자 에서 항상 1,2위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연을 하는것이 암으로 부터 멀어지는 필수적인 요인입니다.

 

라돈은 한창 이슈가 되긴 했는데 무색,무취의 방사선이다보니 사람들이 느끼는 감도가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흡연보다 폐암을 유발시키는 원인인자로 1위를 꼽고 있습니다.

 

라돈은 자연방사선 물질로 토양으로 부터 스며드는데 건축한 곳의 토양성분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많은 건축물이 라돈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건출물 내로 라돈을 배출시킬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나 국내에서는 아직 미흡한 수준입니다.

 

라돈의 영향은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흡연을 하면서 라돈에 노출되게 되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금연을 하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는 1순위 입니다.

 

폐암을 조기진단하기 위해서는 CT나 엑스레이 또는 세포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