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 신종범죄인 해킹, 스팸, 보이스 피싱으로 하루에 몇번 씩 울려대는 전화벨소리에 이제는 벨을 진동으로 바꾸어 놓으지 꽤 오래 됬다.
지정된 전화번호나 아니면 눈에 익은 전화번호가 아니라면 전화벨이 울려도 언뜻 핸드폰에 손이 가질 않는다.
회원가입한 포털사이트나 쇼핑몰이 해킹이 되면서 개인정보가 새어 나갔는지 핸드폰을 받으면 전화음으로 대출에 대한 안내 방송이 나오든지 아니면 보이스 피싱과 같은 기계음을 듣게 된다.
중요한 개인정보 임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해킹에 대한 뉴스로 인해 이제는 당연히 내 개인정보도 포함되어 있겠지 하는 생각에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감각은 무뎌질데로 무뎌진 상황이다.
해킹으로 인한 지능화된 스팸이나, 개인정보를 알고서 접근해 오는 보이스 피싱의 경우에는 일반인인 경우에라도 순간적인 판단을 잘못하여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면, 해킹 또는 스팸이나 보이스 피싱에 대한 예방책을 알아보자
해킹이나 스팸의 경우에는 개인의 PC를 통하여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PC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실시간으로 바이러스 체크를 하다보면 트로이목마 같은 해킹 바이러스를 자동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잇는데 윈도우 시스템에 잠입되어 있다가 특정한 명령이 실행되면 가동을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실시간 감시로 운용을 하는것이 해킹의 예방책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스팸을 통한 랜섬웨어 바이러스로 중요한 파일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스팸메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어 진다.
회사메일을 사용하다보면 송금영수증을 가장한 랜섬웨어 스팸, 오더를 가장한 램섬웨어 스팸이 그럴듯한 문구와 함께 출처불명의 회사로 부터 발송이 되어 메일박스로 들어온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렇듯,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아니면 연관이 없는데도 연관이 있는 것 처럼 접근해 오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스팸의 경우에는 사용자를 기준으로 하여 차단을 함으로서 바로 스팸메일로 분리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스팸의 첨부화일을 실행시키면 바이러스에 의한 해킹이나 또는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팸메일의 첨부화일이 있다면 열어보지 않는 것이 스팸에 감염되지 않는 에방책이며 실시간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운용함으로서 해킹을 예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의 경우에는 지능화 되고 있기 때문에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주민등록 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와 은행계좌번호, 아이디, 패스워드, 보안카드, 송금, 대출 등의 단어가 나오게 되면 대응을 하지 말고 수화를 내려 놓는 것이좋다. 대응이 필요한 경우라면 아래 전화번호를 전화를 한 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최근 한달 사이에 보이스 피싱은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금융회사 재직증명서를 위조한 보이스피싱, 취업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 피싱이 발생하고 있다.
해킹이나 스팸 또는 보이스 피싱을 통하여 거래하는 은행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범죄집단에 노출된 경우에는 해당 계좌에 보관중인 금융자산이 일시에 사라질 수 있으며 방치할 시에는 개인 파산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금융회사인 경우에는 영업시간에만 확인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이 지난 후에 지인을 사칭하거나 가족중의 긴급한 상황등을 사칭한 피싱으로 송금을 요청하여 피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24시간 운영하는 112로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