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정인이 있으면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있다. 또한 기토가 있으면 직관적이다. 한눈에 확 보는 것이 있는데 그러한 기토가 정인의 힘을 갖고 있다면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탁월하다. 예를 들면 회사를 운영하는데 문열고 들어오는 사람을 한눈에 파악해서 이사람이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있는 수준이다.
세종시는 아직 50% 정도 건설된 도시로 50%정도가 추가로 건설되어야 하며 국회이전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추가적으로 대규모 박물관 단지에 공원, 미디어센터, 터미널, 체육관, 백화점 등등 아직 들어오지 않은 대형 건축물 등도 한두개가 아니다. 또한, 건축물을 지을때 디자인을 국제공모를 통해 진행하여 수려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많다.
세종시를 논하기 전에 서울의 강남과 난지도를 생각해 볼수 있다. 두곳다 현재 처럼 번성하기 이전에는 볼품없는 땅이였다. 세종시도 그렇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입지가 선정되어 비슷한 지역에 건설이 되고 있는 중인데 국내에 풍수지리학적으로 이러한 곳이 없기 때문에 노무현 정부시절에도 비슷한 지역이 선택이 되어 행정수도로 건설중이다. 축약하면 땅의 기운인 지기가 좋기 때문에 이곳에 터를 잡으면 자손이 번성하고 도시가 번창하며 국가의 운명인 국운이 좋기 때문에 터를 잡은 것이다.
세종시의 특징중 하나가 인도가 넓다는 것이다. 프랑스 에펠탑이 지어진 후 초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에펠탑을 파리의 흉물이라고 비난하였지만 지금은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경부고속도로가 지어질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 하였지만 지금의 평가는 우리나라 물류경제를 이끈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은 세종시 도로가 좁은것이 비난의 대상이다.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시대는 구태여 도로가 넓을 필요가 없다. 지금처럼 위험하게 디자인된 드론이 아니라 자율주행에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굉장히 안전한 드론이 하늘을 날고 지상을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 세종시는 10년 앞 20년 앞을 내다보고 건설중인 도시가 아니다. 100년 동안 서서히 꾸준히 발전할 것이다. 세종시는 서울의 축소판으로 서울 강남에 해당되는 곳이 새롬동 이다.
새롬동과 나성동 사이에는 거대한 백화점 부지가 있는데 아직 인구가 뒷받침 되지 않아 공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늦어도 10년 후에는 백화점이 포함된 컴플렉스 형식의 타운센터가 조성되리라 생각된다. 뒷편에 박물관 단지와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니 쇼핑, 문화, 외교, 교육, 여가가 동선을 따라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함축된 인프라를 갖춘곳을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곳이 새롬동이다. 교육은 서울강남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자녀가 학업을 마친 세대라면 한정된 수량의 아파트 단지에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었으니 20년 후에는 강남 아파트에 필적할 만한 곳이 된다. 새롬동이 강점인 이유는 20년 안에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근거리에 두고 도보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