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
통화 스와프 계약이 체결되면 계약기간 동안에는 언제라도 계약한도 금액 이내에서 상대국의 통화를 계약 당시의 환율로 가져다 쓸 수 있기 때문에 시세 변동에 따른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외환을 더 필요로 하는 국가의 통화가 일반적으로 저평가되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통화 스와프는 일시적으로 외환수요가 증가하거나 외환보유고가 감소할 때 부족한 외환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한국은 2008년 미국과 체결한 300억 달러의 통화 스와프를 통해 외환시장을 안정화시킨 경험이 있다. 이밖에도 한국은 2002년 필리핀·타이·말레이시아와 각각 1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중국과는 20억 달러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으며, 일본과는 2006년 기존의 통화 스와프를 갱신하여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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