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계묘년이다. 수생목이 되는데 계속 비가오니 습이 문제가 된다. 금이 있어 청해지거나 너무 조하여 조후가 맞지 않는다면 기회가 될 수 있는 한해다. 금이 있어도 지지에서 중요한 금이 충이 나게 되면 기회가 위기가 된다.
작년이 임인년이라 무엇인가 시작되어 급하게 변동이 발생된 해다. 임인년은 수생목이 매우 크게되어 변화가 무쌍하였다. 또한, 금을 잘못 쓰게 되면 물이 범람하여 감당하지 못한 일을 겪는다. 목은 임인년부터 계묘년으로 세력을 만들고 있다. 임인년 처럼 갑작스런 변동이라기 보다는 이미 목이 올라왔다. 어쩔 수 없는 상황.
4월달은 병진월이다. 태양의 힘을 받은 진토.
진토지장간의 목, 수, 토가 천간에 힘을 빌려주니 천간에 어떤것이 있는지 보고 활용을 해야한다. 일간이 갑목, 을목인 경우에는 4월 초에 힘을 받게 된다.
갑목일간, 을목일간: 병화가 비추니 자신감이 상승하고 능력이 상승하는데 재성을 보았다. 봄이오니 갑목일간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할 수 있다. 성급한 갑목일간이 사고를 쳤으면 자존심과 경쟁심이 하늘을 뚫을 뜻한 기세였던 2월달에 이미 쳤다. 노련한 을목은 사고칠 기회를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3월달에 이미 쳤다. 노련한 을목도 늦어봐야 3월달.
자신과 같은 목이 세상을 점령한 시기에는 자신의 킬링 파워가 없으면 묻힌다. 내가 묻히는게 아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묻힌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을 세상을 점령한 다른 목이 가지고 가는 것을 보고 있을지 아니면 동조하여 공동의 목표를 성취할지 결정해야 한다. 사주에 오행이 고르게 분포하였다면 동조하여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고친것에 대한 댓가를 지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