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구매기 및 우드블라인드 설치시 주의할점

 

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4곳의 창문 사이즈가 240 x120 이라 우드블라인드로 전부 교체를 하였다.

 

가로가 240이라 너무 길기 때문에 두개로 나누어서 120 씩 총 8개를 주문하여 설치했다.

 

원래 설치되어 있던 블라인드는 버티컬이였는데 청색 계통의 버티컬이며 햇빛 투과율이 있는 제품이다.

 

우드블라인드 설치를 하고나니 문제는 닫았을때 빛이 100% 투과하지 못하는 단점(?) 이 있다. 잠은 잘 올것 같긴한데 집이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다. 특히 버티컬을 사용했을 때에는 버티컬 위로 햇볓이 비춰도 빛이 들어오는 느낌이 있는데 우드 블라인드는 우드블라인드 위에 햇볓이 비추면 나무이기 때문에 100% 투과를 하지 못한다.

 

여름에는 좋을 것 같은데 겨울에는 햇볓이 많이 들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다. 그래서, 살짝 각도를 숙여놓았더니 훨씬 분위기 있고 좋아 보인다.

 

집안에 노인분들이 계시다면 우드블라인드 보다는 빛을 약간이라도 투과할 수 있는 콤비롤스크린 블라인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어쩌면 집이 더 밝아 보이기 때문에 좋을 수 있다. 요즘 블라인드는 우드블라인드와 콤비롤스크린 블라인드 설치가 대세인것 같다.

 

그래서 원래 밝은 색 버티컬을 사용했던 곳이나 햇볓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곳 또 우울증이 있거나 노인분들이 계신 곳에는 최대한 밝은 색을 띤 우드 블라인드(노란색 계열)나 또는 우드블라인드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빛을 약간이라도 투과할 수 있는 재질의 콤비롤스크린 블라인드를 설치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예전에 설치했던 버티컬 블라인드 보다 우드 블라인드가 고급스럽고 좋아 보이지만 햇빛이 드는 창의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기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집안의 환경, 창문과 연결된 부분의 디자인과 이전 버티컬 색상을 고려하여 블라인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듯 하다. 블라인드가 이전과 너무 다르면 몇일동안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된다.

 

[우드블라인드 추천칼라]

 

 [콤비롤스크린 블라인드 추천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