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계속 비가 온다.
몇 일전에는 몇 십년만의 가뭄이라고 떠들썩 하더니 지금은 사정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습기가 차서 옷장안의 옷은 눅눅해지고 비누는 녹아내리고 한쪽에 잘 모셔둔 소금램프는 물을 토해내고 있다.
천연비누는 물에 잘녹는 특성이 있어서 그런지 장마기간에는 그냥 둬도 녹아 내린다.
또한, 소금램프는 원래 웬만해서는 물을 토해내지 않는데 장마기간에는 습기가 많아서 어쩌다 한번씩 물을 토하는데 자주 보는 모습은 아니다.
그래서 전원을 켰다. 전구에서 발생하는 열이 램프를 가열하여 습기를 증발시켜준다. 그러면서 음이온이 발생한다고 한다.
아는 지인이 음이온 측정기로 측정을 했는데 수치가 나왔다고 해서 믿어보기로 했다.
불을 켜니 마음이 참 편해 진다. 수 해전 파키스탄에서 일톤정도를 직접 수입을 해서 아는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고 서비스한 후 무료로 주기도 했던 제품들 중에 하나다.
히말라야에서 숨쉬던 돌이 우리나라의 장마 기간에 은은한 자태를 뽐내니 일순간 장마기간에 습기로 불편한 마음이 진정되간다. 참 따뜻한 느낌이다.
소금램프구경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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