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환율이 원화가치의 상승으로 인하여 1$=1000원 으로 향하고 있다. 소비제 용품이나, 가구용품, 수입사 등의 수입업체에게는 good news 이지만 수출업체의 경우에는 가만히 앉아서 작년과 비교하여 10%가까이 매출이 떨어지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니 속이 타는 심정이다.
수출회사에는 긴급상황을 맞이하여 바이어에게 현상황을 설명하지만 환율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달리 뾰족한 방법이 없다. 더군다나 국제정세가 별로 좋지 않아 엎친데 덮친 격이 되어 버렸다.
imf때 환율 2000원 가까이 되었을 때는 아는 사장님이 일할 필요 없게 됬다. 우리 이제 다 망했다 라고 예기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imf가 벌써 15년 가까이 지나가 버렸다. 많은 지인들이 imf 기간에 대출금을 갚지 못하여 줄 도산하여 부도가 나고 가족은 거리에 나 앉은 우리나라 경제 풍파가 불과 15년 전 얘기다.
우습지만, 바로 IT 붐으로 인하여 imf 이후에 관공서에 하드웨어 공급과 인터넷 인프라 구축 및 네이버나 다음등의 포털 사이트의 성장으로 인하여 다시 경제는 가파르게 상승을 하게 된다. 그래서, 주변에는 imf 기간동안 폭락한 주식으로 돈을 벌은 사람도 많이 있다.
공무원, 선생님, 군인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일을 한다고 하면 이러한 경제위기에도 안정적인 수입으로 가정경제도 평화롭게 유지되지만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거나 법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이러한 환경적인 변수로부터 위험관리를 하면서 사업체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것은 안목과 노하우가 있어야지 가능하다.
특히, 사업을 하기위해 대출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러한 풍파를 맞이하게 되면 그야말로 운이 없다고 생각되는 삼재해에 해당이 된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개인의 이익을 위하는 것보다 적어서 그렇다는 생각을 가지고 빨리 극복을 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민행복기금이나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채무조정이나 저신용자를 위한 햇살론 대출 거기에 법원의 판결을 통한 강력한 원금과 이자를 탕감할 수 있는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제도가 있다.
이러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에 대하여 도덕적인 관점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imf와 같이 갑작스런 환경의 여파를 맞이하게 되면 일반 사업자는 속수 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분들은 구제를 하여 다시 재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이러한 채무조정, 개인회생, 개인파산의 목적이다.
imf때 환율 2000원과 2014년 환율 1000원을 바라보면서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얘기가 있듯이 개인이라도 외환은행의 달러적금등을 통하여 외화를 보유하는 것이 재테크의 한 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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