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갑목일간 무식상이 성공하는 법

2023년도 계묘년에 갑목일간 무식상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법을 알아보자. 근 15년 동안 사주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사주팔자는 절기학이다. 조금 더 나가면 양자역학과 관련이 있다.  20대 때 일이 안 풀려 사주를 보았는데 완벽하게 틀린 정보를 받았다. 이후에 틀린 부분을 검증할 필요성이 있어서 직접 공부를 하게 되었다.  

 

사주에서 많이 언급되는 말들 중에 무식상, 무인성, 무재성, 무관, 양인격, 건록격 등이 있다. 여기서 무식상이라는 것은 내가 생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식신은 자연 그대로의 능력 상관은 가공된 능력이다. 

 아는 것은 많은데 표현을 못하는 것이 무식상이다. 능력은 있는데 남들이 능력을 모르는 것이 무식상이다. 남들 모르게 어마어마한 일들을 해 놓았는데 남들이 나중에 알게 되는 것이 무식상이다. 사주가 재생관이면 특히 그렇다. 일의 순서가 없지만 나중에 보면 일이 완성되어 있는 것이 무식상이다. 

 

갑목이나 을목일간들은 2022년 임인년 2023년 계묘년을 지나가면서 군겁쟁재, 군비쟁재를 겪고 있다. 좋게 말하면 자신감이 넘치지만 나쁘게 말하면 도처에 도둑놈들이다. 하늘에서 물이 수생목 하여 인목과 묘목을 생하는데 내가 갑목이나 을목 일간이면 근이 힘을 받아 자신감이 생기지만 비겁도 똑같은 상황이다.

 

갑목

 

갑목이나 을목이 사주의 다른 곳에 투간 되었다면 동업하여 수익을 나누거나 비겁에게 재탈을 당할 수 있다. 여기에서 수익을 나눌 수 있는 구조가 식상이다. 식상이 있으면 나와 비겁이 협력하여 일을 만들고 수익이 나면 배분을 한다.

 

2023년 계묘년은 갑목일간에게 천간 정인 지지 겁재다. 천간은 드러나 있으며 지지는 안 보이는 의지다. 겁재가 정인을 들고 온 것이다. 내가 자신감이 넘쳐 서류를 취했는데 군비쟁재, 군겁쟁재의 사주인 경우에는 잘못된 서류를 받게 된다. 갑목일간에게 식신은 병화요 상관은 정화다. 목생화를 하는 것이다. 갑목이 병화와 정화를 생해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데 계수 빗물에 젖은 서류가 들어오는 식이다. 식신과 상관이 있으면 젖지 않은 서류로 받을 수 있다. 젖은 서류는 잘못된 서류 젖지 않은 서류는 제대로 된 서류다.  2023년에 갑목일간이 군비쟁재나 군겁쟁재가 발생하지만 식상이 있는 경우는 제대로 된 서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무식상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서류 검토를 해야 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기관을 통하여 서류에 문제가 없는지 2중 3중의 검토작업을 해서 완벽한 서류를 받아야 한다. 2월과 3월인 천간 지지 다 목으로 둘러싸인 월이였기 때문에 2월과 3월에 서류를 받았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 그렇지 않고 2023년 계묘년 갑목일간 무식상이 서류에 사인하거나 서류를 취할 일이 있다면 2중 3중의 검토작업을 하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