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등급별 차이를 만드는 연체는 90일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국내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구분된 개인신용평가는 선진국형 대출심사제도 입니다.

 

 

과거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높은 신용도를 갖고 있으면 우수고객, 낮은 신용도를 갖고 있으면 위험고객으로 분류되어 대출시 금리가 차등 부여 됩니다.

 

 

4등급까지는 우량으로 보고 있으며 9~10등급은 위험등급으로 구분하고 있어 대출이나 카드발급시 제한이 있습니다.

 

 

연체가 90일 넘어가게 되면 신용등급이 8등급 이하로 떨어져 대출이나 카드발급시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을 담보로 하여 만기 10년이상 분할상환방식으로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고 하면 (주택담보대출)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대출금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등급,2등급,3등급: 3.63%

4등급: 3.76%

5등급: 3.81%

6등급: 3.87%

7등급,8등급,9등급,10등급: 3.97%

 

 

따라서, 연체가 90일을 넘기게 되어 8등급이 되게 되면 주택담보대출시 3등급과 비교하여 0.34%의 대출이자를 더 지불하게 됩니다.

 

 

다른 예로 주택을 담보로 하여 일시상환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다고 하면 제주은행 3등급 대출금리는 3.56%, 수협 8등급 대출금리는 5.88%로 2.32%의 대출금 이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단기간에 대출을 목적으로 신용조회를 하게 되면 정보가 개인신용정보평가에 넘어가게 되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조회기록이 남지않는 신용등급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