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비견, 겁재 결혼생활과 연간 비견, 겁재 해외생활

일지 비견 간여지동으로 결혼생활이 힘들다.

일지 비견도 힘든데 비견과 비교하여 훨씬 강한 겁재는 비견보다 근자감(근거 업는 자신감)을 더 키우기 때문에 결혼생활이 힘들다. 대운이 좋게 흘러서 신약 한 배우자를 만나거나 나와 합이 되는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비견은 경쟁심, 승부욕 인데 일지는 배우자 자리다. 결혼생활이 힘든 것은 배우자와의 경쟁심과 승부욕이 사랑보다 높기 때문에 발생한다. 나와 같은 나가 배우자 자리에 있는 것이 일지 비견이다. 식상이나 관살로 설기가 되지 않으면 나와 같은 배우자위에 앉아 있는 것이 힘이 든다. 

나와 같은 나인데 음양이 틀린 배우자가 앉아있는 것이 일지 겁재다. 

일지 비견, 겁재인 배우자와는 이해심이 필요하다.

송중기 사주가 일지 비견 간여지동 사주인데 송혜교와 이혼했다.

송중기 사주는 유월 신유일주다. 유월은 가을의 절정이다. 

유금은 이미 만들어진 완성품으로 손델것이 없다. 그런 유금에 신금 보석이 투간 되었으니 지상 최강 고집이 신유일주다. 보석 위에 보석이 앉은 상황으로 까칠하다. 

일지 비견과 겁재가 있는 경우에는 배우자가 자신의 근이되어 힘이 돼주기는 하지만 결혼생활이 다른 일지와 비교하여 힘들 수 있다. 

 

연간은 남에게 보여지는 첫 모습니다. 연간이 재성이면 돈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인성이면 인정 많은 사람 그리고 관이 있으면 원리원칙을 지키는 사람으로 보인다. 식상이면 말 잘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연간이 비견 겁재이면 경쟁자로 보인다. 경쟁자로 보인다. 물 건너 있는 경쟁자, 해외에 있는 경쟁자를 뜻한다. 해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경쟁자이니 내편으로 만들던지 아니면 적으로 간주하던지 결정을 해야 한다.  연간은 사주팔자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상이다. 조상자리라고도 하며 국가를 의미한다. 이런 연간에 비견과 겁재가 있는 상황에서 근자감은 위험하니 일 때문에 해외 나갈 때는 충분히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한다. 나를 기다리는 것은 또 다른 나의 경쟁자이기 때문이다. 

연간 비견, 겁재는 적군과 아군을 구분해야한다. 해외 나가기 전에 청분히 준비하자. 나를 기다리는것은 함정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