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병자일주 운세

병자일주는 하늘의 태양과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있는 자수의 만남이다.

병화는 하늘의 태양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고자 한다. 양간의 "화"로 목이 왕하면 인성의 힘이 강하여 가방끈이 길다.

 

지지에 금이 많으면 정재, 편재로 숨어 있는 돈이 있으며 일을 하면 결과가 잘 도출된다. 

병화에게 자수는 정관이다. 병자일주는 정관을 깔고 앉아 있으며 혼자 세상을 비춰야 한다는 사명감(?)과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있어 종교인이 많다. 자수가 병화를 수극화로 설기 하니 병화입장에서는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병화와 자수

자수는 씨앗을 의미하기도 하여 시작점을 뜻하기도 한다.

얼음물이라 수생목을 하지만 목에게 큰 힘이 되기에는 미약하다. 수시가 많은 묘목은 동목이 되게 하지만 수기가 없는 인목은 물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준다. 

자수에는 계수와 임수가 암장되어 있어 천간에 계수나 임수가 투간되어 있다면 자수의 물을 지하수처럼 뽑아 올린다. 계수와 임수는 병화에게 정관과 편관이 된다.

병자일주에 갑목이나 을목이 있으면 병화를 생하고, 금이있으면 계수와 임수를 생하여 수화 상쟁이 일어난다. 화는 펼치려는 힘 수는 응축시키는 힘이다. 

2023년 계묘년은 천간에 계수가 들어와 병화를 가리며 지지에 묘목이 들어와 자묘형이 발생한다. 사주팔자에 화기운이 더 강하면 묘목이 얼지 않아 형의 기운이 줄어든다. 2023년 계묘년 병자일주는 사주에 화기운의 보조가 없다면 어머님의 건강을 돌보고 서류 문서 계약등의 인성의 동태를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