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 을사일주 운세

을목은 덩굴이다. 음간이다. 잘 끊어지지 않고 질기다. 남한테 의지하며 갑목을 만나면 갑목을 감고 올라가 등라 계갑을 한다.

년지나 월지에 인목이 있다면 겁재인데 나한테 힘을주는 근이 된다.

을목은 보이지 않게 서서히 자라다가 갑목이 투간 되면 타고 올라간다. 주변에 사업하시는 을사일주 분들  보면 사고가 유연하다. 

을목은 음간이기 때문에 남에게 기대는 경향이 있으며 임기응변이 강하고 겉은 유순하고 인상이 좋아 보이지만 사화는 지장간에 무토, 경금, 병화를 가지고 있어 빠르고 영민하며 기회포착을 잘한다.

사화를 깔고 있는 을사일주는 불덩이를 깔고 있어 수의 조력이 필요하다.

눈으로 보이는 별들(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태어난 날과 연계하여 인간의 흥망성쇠를 예견한 명리학.

계절마다 별의 위치가 다르며 지구에 주는 힘이 다르기 때문에 태어난 계절과 대운의 흐름으로 사람의 운명을 예견한다. 

을사일주는 화성의 기운에 해당되며 사화, 오화, 미토 여름 구간의 첫 시작을 알린다.  일지 상관을 깔 고 있으며 목생화가 되기 때문에 지지 형, 충, 파, 해가 없으면 배우자는 을사일주의 덕을 보게 된다.

갑목을 타고 오르는 을목 : 등라계갑

사주팔자의 각 기둥은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연천 간, 연지지 : 조상, 해외인연

월천 간, 월지지 : 부모, 직장인연

일천 간: 본인

일지지: 배우자

시천 간, 시지지 : 자식인연, 무의식

 

을사일주는 2023년 계묘년에 계수로부터 생을 받으며 묘목이라는 근이 들어왔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일을 추진하게 되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수생목 목생화로 생각해 오던 것을 진행하는 추진력이 생겨 일을 진행한다. 년과 월 그리고 시에 있는 사주구성에 따라 결과물은 좋거나 나쁘게 나올 수 있다.